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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혜민한의사 Aug 30. 2023

독소빼는법, 해독차 마셔보세요


독소에 많이 노출되어있는 현대인, 어떻게 독소를 빼야할까?


안녕하세요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당봄한의원 종로점 대표 원장 이혜민한의사 입니다


인스턴트,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그리고 나쁜 공기 및 환경,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간 화장품 등을 통해 다양한 독소가 소리없이 조용히 쌓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소가 몸 속에 쌓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알고 미리 피해야겠죠?


대표적으로 어떠한 원인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안 좋은 식습관으로 인해서


몸 속에 독소가 잘 쌓이는 대표적인 요인이 바로 음식으로 인해 독입니다


자연에서 자라난 것 외에는 가공되어있기 때문에 독는 조금씩 가지고 있지만 햄, 소시지, 어묵 등의 가공식품 그리고 라면, 햄버거 등 간편한 인스턴트 이외에 밀가루, 설탕, 쿠키, 탄산음료, 시럽, 튀김, 술 등은 몸 속에 독을 쌓이게 합니다


더불어 화학합성물질이 들어잇는 식품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무첨가 제품을 확인하신 후에 구매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 환경으로 인해서


현대는 환경을 해치는 요인들이 매우 많습니다

기술을 발전했지만 그만큼 환경호르몬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각종 질병, 미세먼지 등이 자꾸 생겨나고 악화되곤 하는데요


그래서 환경을 지키자는 캠페인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죠


최대한 환경을 해치는 것들은 자제하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마스크를 쓰는 등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현대인은 스트레스와 피곤, 과로가 매우 많은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정신적으로도 많이 겪는데요 이렇게 스트레스와 피곤한 날에는 유독 몸이 축 쳐지고 무거운 증상들이 다 독소로 인해 발생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순 없겠지만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것 또한 독소빼는법이 될 수 있으니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를 일 중간중간 잊지마세요!



이렇게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몸 속에 독소가 많으면 염증이 발생하고 이로인해 당뇨뿐만아니라 각종 질병들을 야기하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독소빼는법 간단하게 마시면서 없애보세요.



독성을 빼내는 검은콩


한의학에서는 독성이 있는 약재로 만든 약을 처방할 때 검은콩을 끓여만든 '흑두탕'과 함께 복용하도록 하는데요


특히 검은콩은 해독작용외에도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다이어트 식품, 뼈건강의 식물성 식품입니다


이러한 검정콩을 이용해서 만드는 차가 바로 감두탕 입니다

특히 감두탕은 검정콩에 감초를 넣는데요

해독에 좋은 검정콩과 감초를 배합하면 해독효과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감두탕은 온갖 독성을 두루 치료하는
해독의 으뜸되는 약이다

- 동의보감 中-


특히 독살의 위험이 많은 왕이 있던 시대에는 해독을 위해서 처방하는 것이 바로 감두탕입니다


조선의 왕이였던 경종도 독약에 노출되어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서 해독제로 감두탕을 5회 처방하여 목숨을 잃지 않았다고 승정원일기에도 기록 되어 있습니다


앞서 스트레스, 각종 화학첨가물, 안 좋은 음식, 공기, 약물 등으로 일상 속에서 쌓이는 독소들을 

감두탕은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현대인들에게 매우 필요한 처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삼두탕은 열로 인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약이다


또, 열이 많으면 각종 문제가 발생하는데 특히 두드러기, 가려움 등 열성 피부병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럴때 처방하는 것이 바로 검정콩에 녹두와 팥을 추가한 삼두탕입니다


검정콩과 녹두는 해독에 도움이 되며 팥은 열을 내리는데 좋기 때문에 이 3가지 콩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럼, 한의원에서 처방받지 않아도 간단하게 집에서 감두차,삼두차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준비물
물1L , 감초 20g 검정콩 20g, 녹두20g, 팥20g


먼저 감두차는 물 L에 감초, 검정콩 각각 준비한 20g의 비율로 넣고 약불에서 20~30분 정도 색깔이 진해질때까지 우려주시고 냉장고에 보관하여 마시면 됩니다


감두차는 하루에 2번씩 100~150ml  정도(일반 종이컵 반 정도)가 적당하며 검은콩이 찬 성질이기 때문에 소화기가 예민한 분들의 경우에는 설사나 복통이 있을 수 있으니 먼저 하루 1번 마시고 괜찮으면 늘리시거나 양을 줄여서 드셔보세요


삼두차도 물 L당 녹두, 팥 20g을 기준으로 끓이시면 됩니다



치료, 약도 중요하지만 집에서의 관리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몸이 무겁고 피부에 이상이 생기거나 소화가 잘 안된다면 천연 독소빼는법인 감두차, 삼두차를 끓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참고로 당뇨에 좋은 차를 소개한 포스팅도 읽어보고 도움받아보세요!

https://brunch.co.kr/@arirang8880/112



이혜민 한의사


당뇨치료! 이젠 달라져야 합니다. 당봄한의원 종로점 대표원장 이혜민 한의사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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