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녹으면 봄이 온다지요
살짝 풀린 기온에 곰 한 마리 업은 것 같은
두꺼운 외투를 입지 않아도 되는 것 하나에도 기분이 좋네요
얼른 치워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데
꽃샘추위가 가기 전까지 옷 정리는 무리겠죠
안 그래도 좁았던 세상이 더 좁아져버려서 그런 건지
살짝 우울감이 와서 신경 쓰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딱히 방법이 있나요
그저 가끔 당근 하러 나가서
(요즘 서평 쓴다고 받았던 책들 파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시 채우기 위한 책장 비우기와 소소한 용돈 벌기를 동시에!)
햇살 좀 받고, 푸릇푸릇 나기 시작한 싹들도 구경하고
아, 이왕 책 이야기가 나온 김에 다음에 책 추천해볼까요
이건 꼭 읽어봐야 해. 인생 책 추천 best 5 이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