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스무살까지만 살고 싶어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사노 테츠야 作. 2017년 제23회 전격소설 대상 대상수상작.
사실 읽기는 거의 나오자마자 사서 읽었는데 빌려줄려고 가지고 나온 김에 한 번 더 읽어보고 감상을 남깁니다.
<스무살까지만 살고 싶어요>, <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 계열이면서 좀 더 청춘과 인생에 대한 부분을 담백한듯 하면서도 진한 속맛을 담고 있는 작품이죠.
오덕도와 애로도는 거의 제로(0)에 수렴하며
라이트노벨 중에선 거의 라이트문예(*1)쪽의 속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라이트문예
라이트노벨+일반문예. 라이트노벨과 일반 문학의 중간 경계쯤에 속한 작품을 지칭합니다.
대표작으로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데이트를 한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