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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도경 Dec 05. 2018

 너는 달밤에 빛나고

일본판 스무살까지만 살고 싶어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사노 테츠야 作. 2017년 제23회 전격소설 대상 대상수상작.
사실 읽기는 거의 나오자마자 사서 읽었는데 빌려줄려고 가지고 나온 김에 한 번 더 읽어보고 감상을 남깁니다.
<스무살까지만 살고 싶어요>, <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 계열이면서 좀 더 청춘과 인생에 대한 부분을 담백한듯 하면서도 진한 속맛을 담고 있는 작품이죠.
오덕도와 애로도는 거의 제로(0)에 수렴하며
라이트노벨 중에선 거의 라이트문예(*1)쪽의 속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라이트문예
라이트노벨+일반문예. 라이트노벨과 일반 문학의 중간 경계쯤에 속한 작품을 지칭합니다.
대표작으로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데이트를 한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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