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
오늘 아침
푸른색의 정원을 거닐며
돌고래의 숨 한 조각을
주웠어요
초록색의 연못에는
물고기의 낮잠이
수채화로 담겨 있어요
나무 밑의 웅크린 고양이에게
안부를 담은 파란색 풍선을 건네주었어요
저 하늘 위를 가로지르는
흰색의 비행기보다도
높이 높이 올라가네요
꾸준히 성실하게 글을 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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