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쓴 엽편소설 & 오디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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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보호받지 못한다고 생각했을 때, 난 죽어있었다.
그림자조차도 놀라 도망가던 날,
나는 처음으로 감정을 잃었고 남은 것은 날카로움 밖에 없었다.
무더위를 씻어주는 에어컨 조차도 살얼음처럼 느껴지던 여름,
나는 지하철 역 한복판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손목시계는 너무나도 끈적이게 움직였고,
사람들은 나보다 곱절은 빨리 움직였다.
나는 그 안에서 조용히 칼을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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