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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아론 Feb 10. 2021

텀블벅 <벼랑 끝, 상담> 순위


현재 텀블벅에서 <벼랑 끝, 상담>이 공개 예정에서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거의 30위권 아래에서 시작해서 에디터의 픽을 받고 굳세게 올라왔네요.

하루에 알람 신청이 +70명 이상이 되니까 참으로 감격스럽습니다.


이번 펀딩이 잘 완료되고, 빨리 셀프 심리치료 책을 펀딩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갑자기 또 하나의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바로 심리와 타투의 결합!


사실 동생(남동생)이 타투이스트이거든요. (저희 어머니 상담소랑 같은 건물)

그래서 심리적으로 위로도 되고 힘을 낼 수 있는 타투 스티커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위로받고 싶거나, 힘을 내고 싶을 때 몸에 타투 스티커를 붙이고 기운을 얻을 수 있게요.

심리학 용어로는 이것을 앵커링이라고 부른답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 지금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기 때문!)


그래서 동생에게 이야기를 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어요.

본업인 소설은 언제 쓰냐.


예시 시안 2개만 일단 만들어 봤는데, 이렇게 나왔네요.



어떤가요?

저는 우락부락한 녀석(남동생)에게서 이런 아름다움이 나온다는 게 놀랍습니다.


문구 콘셉트는 총 5가지로 하려고요.


1. 지친 나에게 힘이 되는 문구

2. 자존감을 높여주는 문구

3. 자신감을 높여주는 문구

4. 자해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문구

5.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문구


현재 이렇게 기획하고 있는데, 하면서 중간에 또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에 대홍수가 나는 꿈을 꿨는데, 해석을 보니까 집안이 풍비박산 나는 거 아니면, 대박이 터지는 거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대박이 터진 다음 풍비박산이 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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