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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는 학벌 순이 아니라는 정신
글쓰기를 하면서 줄곳 느꼈던 건, 글쓰기는 학벌 순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냥 잘 쓰는 자가 승자이다. 실력이 모든 걸 증명한다.
외주도 마찬가지다. 회사는 내가 보수인지 진보인지, 결혼을 했는지 안 했는지, 초졸인지 중졸인지 관심 자체가 없다.
아, 간혹 담배를 피우는지 관심을 갖는 경우는 있다. 그때 내가 취해야 할 행동은?
피지 않지만 따라가는 것이다.
흡연을 하는지 물어보는 거 자체가, "제가 작가님에게 좀 관심이 있어서 그런데요."라는 암시이다.
군대를 다녀온 남자라면 담배를 피면서 선임과 나누는 대화에서 친밀감이 형성된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건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담배를 피우면서 나누는 사소한 대화로 호감을 얻고, 프로젝트를 맡기는 경우도 있다.
친밀도를 올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니, 꼭 활용하기 바란다.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라
당신이 아무리 잠재력이 뛰어나고 글 쓰는 재주가 있다고 하더라도,
회사는 당신이 얼마나 능력이 있는 사람인지 모른다.
그럴 때 내가 이런 사람이다! 하고 증명하는 게 바로 포트폴리오다.
회사가 작가에게 일을 맡겨도 되는지 50% 결정이 나는 순간이라 할 수 있다.
회사는 포트폴리오를 보고 마음에 들면, 바로 미팅 요청을 한다.
당신을 유일하게 뽑았을 수도 있고, 괜찮은 작가 10명 중 1명일 수도 있다.
유일하게 뽑혔든, 10명 중 1명이든 상관없다.
미팅 요청이 많아진다면 당신의 포트폴리오는 성공적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만들면 되는 걸까?
위 그림처럼 지금까지 썼던 모든 글을 정리해서 다 때려 박으면 된다.
특히 이제 막 외주를 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습작품을 모두 넣자.
나는 이런 폴더가 12개이고, 작업물은 100개가 넘는다.
이중 습작품은 50개 정도다
만약 습작품을 정리해 보니 얼마 되지 않는다면?
반성해야 한다. 나의 게으름을.
포트폴리오는 내가 그간 얼마나 열심히 글을 썼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이다.
동시에 회사가 그 지표를 평가한다.
세상에 외주를 경험하고 태어난 사람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누구나 처음이 있기 마련이다. 나도 그렇고 당신도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습작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실력을 입증하라.
팁을 준다면 외주일과 관련된 습작품을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다. 홍보영상, 웹툰, 드라마, 영화, 학습만화, 동화 등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