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르노 Feb 23. 2019

11월 28일의 일상

아르노의 일상 드로잉

18년 11월 28일은 제가 일상 드로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날입니다.

그동안에는 여행 드로잉만을 했는데, 서울에서 진행한 여행 드로잉 수업에서 만난, 한 사람 때문에 일상 드로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부산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가방에는 여러 권의 드로잉북이 있었습니다.

수년간 일상 드로잉을 한 결과랍니다.


일상을 드로잉을 통해 특별하게 만드는 분.

그분의 모습을 보고 저도 일상을 드로잉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그린 제 일상 드로잉입니다.

무얼 그릴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세수를 하러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이거다 싶었습니다.


세면대. 이게 첫번째 일상 드로잉 소재였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2월 19일의 일상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