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르노 Mar 24. 2022

종잣돈이 부족한 2030을 위한 부동산 투자로드맵

렘군님의 채널에서 본인 인터뷰하신 영상 요약

안녕하세요 아르노입니다.

오늘은 렘군님께서 2030을 위한 부동산 투자로드맵에 대해 인터뷰하신 영상 요약해드리겠습니다.


2030 투자가들은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지만 종잣돈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 그분들이 많은 게 딱 한 가지 있습니다.


리소스 중에 가장 강력한 게 시간인데, 바로 이 시간이 많습니다.

공부를 위한 공부를 하다가 실제 아무것도 못하고 좋은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그분들이 해야 할 건 기본적으로 역량 개발입니다. 

그리고 더해서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당장 할 수 있는, 미래를 보지 말고 현재를 보는 것이죠.

미래를 공부하지 말고 현재부터 공부하셔야 합니다.

자꾸 어떻게 세상이 변할까, 4차 산업 다음은 무엇인가 공부하시면서 '아 이래서 부동산은 안 되겠구나' 섣불리 결론 내시는데 그러면 안됩니다.


현재를 알아야 미래를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현재는 지금의 가격 즉 시세죠.

시세 조사를 할 때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주위 시세뿐 아니라 여러 지역들의 시세를 많이 살펴보세요

현재 시세를 알아도 돈 되는 포인트가 정말 많습니다. 

충분히 지금도 저평가된 지역이 많습니다.

해운대는 얼마인지, 과거 대비 몇 프로 차이 나는지, 평균인지 술술 나오셔야 합니다.


그런데 내가 투자 안 하고 공부만 한다면 이 시세들도  잘 안 들어옵니다.

그래서 해야 될 건, 종잣돈이 내 통장에 있어야 합니다. 

종잣돈이 없다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레버리지를 일으켜 통장에 넣어두세요.


통장에 돈이 있으면 공부를 할 때에 여차하면 내가 살 수 있겠구나라는 마음이 생겨 공부가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정 이자가 불안하시면 갚으셔도 되지만 이자만 감당할 수 있다면 대출받는다고 큰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살 준비가 되면 돈을 그때부터 만든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시면 아마 공부하시면서 머리에 들어오지 않을 거예요.

돈부터 마련해야 공부하면서 머리에 들어옵니다.

대출을 일으켰을 때 불안감은 당연합니다. 그래도 투자를 먼저 빨리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내가 잘 모르는 지역에 뭘 하나 사두면 그 지역의 전문가가 됩니다.

주위를 계속 보게 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선투자 후공부가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초보자들은 1년 공부해도 투자를 못하실 거예요.


다음으로 한 가지 더 이야기하고 싶은 건,

돈이 없는데 시간이 많죠?

여기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시간이 많으면 자꾸 누구를 만나고 싶고, 좋은 데 가고 싶고 이 시간을 어떻게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게 돼요.

넷플릭스 보면서 시간 보내고 등등

그런데 시간을 흘리다 보면 돈도 자연스레 흘립니다.

이런 시간을 없애버리세요. 


저 같은 경우 주말에 임장 여행을 다녔어요.

평일 저녁에 술 먹고 할 수 있는데, 일부러 안 만났어요.

대신에 제가 생각하는 돈 공부 부동산 공부를 계속했습니다.

그러면서 돈을 안 쓰게 된 거죠


바로 선저축이 된 거예요. 이게 두 번째로 말씀드릴 선저축 후지출입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해요


저축을 해서 그 돈을 다음 투자의 seed로 가게끔 해야 해요.


결국 선투자 후공부 / 선저축 후지출 이 2개의 톱니바퀴가 같이 돌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미비할 거예요. 

3천 투자해봐야 얼마 되겠어, 50만 원 모아봐야 얼마 되겠어


그런데 늘리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빠른 속도로 늘어가는 게 보이실 거예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회사생활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