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력이 있는 기간은 토지와 자본을 만들기 위한 준비기간인 셈이다.
1.
‘게으른 투자는 인생을 망친다.’ 흘려보낸 과거의 기회에 대해 말하는 것은 쉽다.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 판단을 하는 것은 더 쉽다. 하지만 그것은 매우 게으른 투자다. 과거를 곱씹지 말고 지금 상황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통찰해야 한다.
2.
경청하는 습관은 우리의 사고 폭을 넓혀주고 결과적으로 경쟁력을 높여준다.
3.
사놓은 밭과 논을 주택이나 상가 등을 지을 수 있는 대지로 바꾸지 못한다면 큰 낭패가 아닐 수 없다. 한 예로, 농사만 짓기 위해서 모양을 바둑판처럼 반듯하게 정리하고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로를 만들어놓은 논은 집을 지을 수 있는 대지로 바꾸기가 어려우므로 이러한 논은 사지 않는 것이 좋다.
4.
땅값이 오를 만한 요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구’다. 지역에 인구가 유입되면 교통과 편의시설 등이 확충되기 때문에 자연히 지가는 상승하게 된다. 그렇다면 인구가 한 지역에 몰리는 원인으로는 무엇을 꼽을 수 있을까? 여러 가지 요인 중에서도 크게 두 가지가 중요하다. 바로 ‘산업’과 ‘관광’이다.
5.
개발 정보가 비공개라서 그런 것이 아니다. 이미 대부분의 개발 정보는 정부 정책 발표로 공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토종합계획이나 수도권정비계획 또는 택지개발계획, 도시개발계획 등 거의 대부분의 정보가 공개되어 있다.
6.
부동산 수용에 따른 토지보상금으로 인근 20km 내 다른 토지에 투자할 경우 취득세를 면제받기 때문이다. 토지보상금이 풀리면 인근 토지에 대한 재투자 수요가 늘어 주변 토지 시세가 오르는 경우가 많다. 토지 보상을 받은 땅 주인들은 안전 자산인 부동산을 다시 사들이는 경향이 강하다.
7.
노동력이 있는 기간은 토지와 자본을 만들기 위한 준비기간인 셈이다. 부지런히 토지와 자본을 만들어야 한다. 노동력이 있을 때 토지와 자본을 모으지 않으면 평생 일하다 은퇴 후 죽을 때까지 또 일할 수밖에 없다.
8.
부자가 되려면 돈에 관한 전문가들과 어울려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돈에 관한 전문가들을 많이 알고 자주 만나야 한다. 돈은 돈을 부르고, 성공은 성공을 부른다. 그들과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내라. 돈에 관한 전문가들을 만나서 공부한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배워라.
9.
꼭 메모하고 일처리 하는 습관을 가져라.
10.
상가 투자 시에는 1층에 주목하라. 일반적으로 1층이 비어 있으면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11.
합유 지분 등기는 공동 명의로 재산권을 행사하는 것으로서 ‘등기부상 홍길동 외 10명’으로 표기되고 필지가 분할되지 않아 사용, 수익 처분 시 공동 소유자 전원 동의(민법 272조)가 필요하여 매매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해 사람들이 투자하기 꺼려한다.
공유 지분 등기는 등기부상 각각 공유자의 이름으로 전체 면적 분의 얼마 비율(가령 전체 1,000제곱미터 중 100제곱미터)로 표기되어 각자 지분만큼 처분이 자유롭고 공유물 전부를 지분의 비율로 사용, 수익할 수 있다.(민법 263조)
12.
공유 지분을 이용하라. 역세권 토지는 대형필지에 지분으로 들어가 환지 보상을 받게 되면 높은 용적률(건물 높이)을 부여받는 인센티브가 주어져 큰 이익이 난다.(오히려 150평 미만의 작은 필지는 과소토지로 인해 청산될 위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