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툰] 엄마의 사랑 곱하기 67화
함께 오페라 유령을 보고 헤어진 후 수화기 너머로 'All i ask of you’ OST를 부르며 ‘크리스틴’을 외치던 그. 목소리 낮추라고 말해도 올라가지도 않는 높은음을 끝까지 부르며 삑사리 내던 그.
"크리스틴~크리스티인~"
특별한 걸 하지 않아도 즐겁고 오늘도 내일도 보고 싶었던 날들. 둘이어서 특별했고 함께여서 완벽했던 그때.
아이가 있는 현실부부가 되니 달콤했던 연예시절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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