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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뽀얀 Dec 22. 2017




엄마 품에 얼굴을 파묻고 잠든 우리 아가.

어쩜 이렇게 이쁠까!

엄마는 푸른 바다를 품은 것 같아.

쌔근쌔근 숨소리가 잔잔한 물결이 되어 별들을 흔들지.

혹시 놀라 깨는 건 아닌지 한동안 지켜보다가

깊이 잠든 게 확인되면 그제야 엄마도 잔단다.


우리 아가. 잘 자고 내일 봐.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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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툰 - 엄마의 사랑 곱하기]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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