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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뽀얀 Feb 25. 2019

상처 연고

[육아툰] 엄마의 사랑 곱하기 51화



엄마라고 늘 '맑음'일 수는 없습니다.

한 번은 꼬맹이 돌보는 일이 힘에 부쳐

무릎에 앉혀놓고 '엉엉' 울었는데

꼬맹이가 엄마 표정을 살피더니

갑자기 입꼬리를 올려 환하게 웃어줍니다.


두 팔을 벌려 안아달라는 제스처를 취하고

엄마 품을 차지하면 더욱 꼭 안깁니다.

아직 말도 제대로 못 하는 18개월 아기가

엄마를 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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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툰 - 엄마의 사랑 곱하기]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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