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무대 영역에 거대한 세계적 무대

저스트 데붓 도쿄 2020.

by 미스터 신
12_Juste Debout Tokyo 2020_2.gif ⓒ 퍼블릭 댄스 매거진ㆍ『Public Dance Magazine Edition Page』 All rights reserved.

춤추는 댄스인들에게 가장 어려운 무대는 자신의 춤추는 모습을 타인에게 비추며 평가받게 될 때 일 것이다. 대상의 인물은 다양하다. 관객이 될 수도 있고, 동종업계의 댄스인 또는 곧 자신이 된다. 이는 춤이 자신을 억누르는 온갖 “중력의 성장 부담”을 털어내어야 할 가장 중요한 성장 단계 과정이며 춤과 몸의 유희에 속하는 요소 이기도하다.

_MB16556.jpg 도쿄 JUSTE DEBOUT TOKYO(저스트 데붓 도쿄) 2020 이벤트 현장: PhotographerㆍMR.$HIN 『퍼블릭 댄스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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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JUSTE DEBOUT TOKYO(저스트 데붓 도쿄)2020 이벤트 현장: PhotographerㆍMR.$HIN 『퍼블릭 댄스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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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JUSTE DEBOUT TOKYO(저스트 데붓 도쿄)2020 이벤트 현장: PhotographerㆍMR.$HIN 『퍼블릭 댄스 매거진』

지난 1월 4일 일본 도쿄 가와사키에 위치한 CLUB CITTA'에서는 명실상부 세계 스트릿 댄스인들의 성장과 도전,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품고 있는 글로벌 공연 콘텐츠 'JUSTE DEBOUT TOKYO 2020'이 열렸다. CLUB CITTA' 가와사키 공연장 곳곳에서는 댄스인과 관객의 몸적 떨림으로 공명하며 다 함께 생명의 약동에 참여했다. 춤과 함께 사람과 도시는 새롭게 되살아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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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JUSTE DEBOUT TOKYO(저스트 데붓 도쿄)2020 이벤트 현장: PhotographerㆍMR.$HIN 『퍼블릭 댄스 매거진』

PInO&HERO vs KENSHU&KEIN【JUSTE DEBOUT TOKYO 2020】HOUSE FINALㆍ 『퍼블릭 댄스 매거진』

올해 'JUSTE DEBOUT TOKYO 2020'은 힙합과 팝핀, 락킹, 하우스 등의 4가지 전문 스트릿 댄스 장르로 공연의 경연 방식 프로그램을 중심부에 배치하며 관객과 참여자들의 친밀한 소통을 꾀하였다. 전문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댄스 배틀 경연 방식 프로그램은 'JUSTE DEBOUT TOKYO 2020'에 참여한 다양한 연령층을 보여주면서 세계 스트릿 댄스 무대 중심부를 차지하고 있다는 공연 콘텐츠의 이유와 역량을 확인시켜 주었다.

_MB17908.jpg 도쿄 JUSTE DEBOUT TOKYO(저스트 데붓 도쿄) 2020 이벤트 현장: PhotographerㆍMR.$HIN 『퍼블릭 댄스 매거진』
_MB17994.jpg 도쿄 JUSTE DEBOUT TOKYO(저스트 데붓 도쿄) 2020 이벤트 현장: PhotographerㆍMR.$HIN 『퍼블릭 댄스 매거진』

일본 전역에서 모인 댄스인과 세계 곳곳에서 참여한 댄스인들은 자신들의 댄스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관객과 친근하게 소통해 나가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각각의 댄스 장르 디제이의 즉흥적인 믹스 셋을 감지해나가는 댄스인들의 몸은 미묘하게 변화해가는 음악의 흐름을 잘 포착하며 섬세하고, 역동성이 가미된 댄스 동작으로 원초적인 에너지를 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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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JUSTE DEBOUT TOKYO(저스트 데붓 도쿄)2020 이벤트 현장: PhotographerㆍMR.$HIN 『퍼블릭 댄스 매거진』

경연 방식을 도입해 젊은 댄스인들의 창작의식을 마련하고자 한 'JUSTE DEBOUT TOKYO 2020'은 기존의 스트릿 댄스가 구축한 견고한 틀에 패기 있고, 실험적인 댄스인들의 원초적 생명의 자유롭고 역동적인 몸 짓으로부터 솟아나는 출산적 힘의 몸적 유희가 존재했다.

_MB18105.jpg 도쿄 JUSTE DEBOUT TOKYO(저스트 데붓 도쿄) 2020 이벤트 현장: PhotographerㆍMR.$HIN 『퍼블릭 댄스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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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JUSTE DEBOUT TOKYO(저스트 데붓 도쿄)2020 이벤트 현장: PhotographerㆍMR.$HIN 『퍼블릭 댄스 매거진』

춤과 음악의 절묘한 화음을 배경으로 시공간적 경계지대를 노니는 댄스인들의 섬세한 움직임의 조화가 일품이었고, 멈춤과 틈에 대한 농밀한 스펙터클한 다른 감성의 영역을 선명하게 표현하는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강력한 감응력을 특성으로 담아내고 있었다. 스트릿 댄스가 국제무대의 중심부를 차지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이러한 공연 콘텐츠의 우수한 경쟁력은 우리 문화 경제에 원기를 불어넣어 줄 원동력으로 다가온다.

12_Juste Debout Tokyo 2020_3.gif ⓒ 퍼블릭 댄스 매거진ㆍ『Public Dance Magazine Edition Page』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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