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아프면서 득도한 단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의 표명을 하며 시 하나를 남겼다.
정호승 시인의 '산산조각'
"산산조각이 나면
산산조각을 얻을 수 있지
산산조각이 나면
산산조각으로 살아갈 수 있지."
너무 많은 것이 담겨 있어서 미처 다 헤아리지 못할 때가 있다.
그냥 그 상태를 남겨두며 여운을 마음깊이 공감하려 한다.
'산산조각' 참 마음이 아프면서도 득도한 듯한 단어다.
다른 것을 얻고 다른 삶을 살아가다.
#산산조각 #정호승
‘미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2025) 저자, 미술을 쉽게 풀어내며 전시, 작가 매니지먼트, 출판, 강연으로 예술의 가치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