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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도형 Dec 30. 2022

향정신성 물질 Psychotropic

고통받는 세상을 위한 합법은 있는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마리화나 합법화에 대한 이슈가 떠오르면서 향정신성 물질 Psychotropic을 재조명하는 다큐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는 너무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무지한 상태로 위험하다고 치부하고 멀리하며 가까이서 살펴볼 생각을 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 향정신성 물질 역시 그러한 예 중에 하나이다. 의학품으로 환자들에 처방이 되고 투여되면서도 정확한 품종과 정량, 그리고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우선적으로 어떤 것이든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고 나서 판단이 내려져야 하듯, 향정신성 물질에 대한 연구가 있고 나서 어디에 위치시켜야 할지 고려되어야 한다. 지금은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고만 인식되었기에 음지에 있고 변질되고 불법화되며 어둠에 가까이 있다. 불명확한 것일수록 음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양지로 가지고 와서 정확하게 분류와 효과, 정량에 대한 기준이 명확히 되어야 한다. 그렇게 세워진 기준 다음에야 법이 그 기준에 더 부합하게끔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향정신성에 대한 다큐를 다루고 있는 이유이다.


#향정신선물질 #Psychotropic #마리화나 #애시드 #ACID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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