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도형 Feb 25. 2023

내가 갈 수 있는 영역을 결정하는 사람

나의 신분과 영역을 결정하는 사람

경찰만 지나가면 괜히 아무런 죄를 지은 적도 없는데 지래 겁을 먹거나 표정관리가 안 되는 사람이 있다.


그런 경찰보다 더 무서운 게 미국 비자 심사나 입국 심사관이다.


나에 대해서 가장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이 나의 신분에 대해서 결정하고 그 사람의 기분에 따라서 내가 갈 수 있는 세상의 영역이 줄어들거나 늘어난다.


10년 만의 미국이라 압박감과 긴장이 공존한 만남이다. 최근 겪었던 인터뷰에서는 다행히 다들 결과가 좋았다.



#결정권자 #미국심사 #10년만의미국 #떨림 #미국심사관 #압박과긴장 #인터뷰성공 #그냥무서운경찰

매거진의 이전글 Safe landing 세이프 랜딩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