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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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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Mixed media
사람마다 다르고
아직도 맹렬히 믿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는
분노조절장애가
되는 격언인지 속담인지
믿고 싶지 않은, 심지어 조롱같은 말이 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
슬프다 못해 술 푸는 말이지만
나는 그 착한 사람들에게 옆구리를 쿡쿡 찔러
'전부는 믿지 마.'라고
당부하곤 한다.
차라리
'아끼다 똥 된다.
'
를
추천하지만.
세상 어디인들
사랑은 슬픈 것...
마음 가는대로
사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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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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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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