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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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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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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Mixed media
'인간이 불완전하지 않으면 세상에 일어날 일은
아무 것도 없다.'던 톨스토이의 소설 속 말.
코난도일의 셜록홈즈의 소설을 읽을 때는
도사같은 말의 힘이 무력해지며
여지없이 무너지니...
가끔 수명이 다한 형광등을 갈아달라 조르면
이틀쯤 지나 설명서를 가져오라해서 동분서주하게
했던 어떤 이를 떠올린다.
나는 지금도 풀어줄 인간을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
다 풀어서 도사같은들...
머저리처럼 체념의 체득이 도사같은들..
무엇이 중요할까?
나는 가끔 겨드랑이에 날개를 달아
모든 틀을 벗고
너는 돼. 너는 안돼..,
그런 조물주의 잣대를 맘껏 비웃고 싶다.
불쌍해서 불쌍한 인간은
아니고 싶다.
keyword
인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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