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사포갤러리
스물여섯
by
사포갤러리
Dec 31. 2024
아래로
I love you.
그녀는
'그런 사람이 아니고
단지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었다
.
'
그렇게
나혼자 잘못 알아왔음을 알고나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몸살이 왔다...
사람에겐 정답이 없는데
왜 난 자꾸 답을 바라는가?
아니다.
정답이 있긴 하다.
세상의 소수만 빼고는
아주 좋은 사람도, 아주 나쁜 사람도 없다.
세상의 진리는
너무 고집이 세다.
새해엔 또 어떤 진리가
몸과 마음을 두드려 줄까?
keyword
정답
사람
9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사포갤러리
소속
전업작가
직업
예술가
'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
구독자
193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스물다섯
스물일곱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