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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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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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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이런
일이
몇 번이나 남았을까 문득 두려울 때도 있지만
지금 쥐고 있는 한번이 없다면
아무 소용없어...
그리고 그 한번이 늘 희망을 주었다.
하늘아래 보잘것없는 희망일지라도
한줄기 바람에 사라질 희망일지라도
일단 지금 숨쉬고 있으니
희망도 같이 가는 것이다.
그 모두에게
행복하여 희망하고
희망하여 행복하라...
'Merry Christmas to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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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하늘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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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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