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다섯

by 사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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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것.

미워하는 것.

어떤 것이 더 힘들던가요?


나는 좋은 사람도 아닌데...

예전보다

사랑하는 것이 미워하는 것보다 조금 쉽습니다.




나 이상의 어떤 것을 지니기도 하는 나이.

'오래된...'이 아닌

'오랜 산란함.'의 경험이

그렇게 어려운 것을 쉽게 만드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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