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힘들어 죽을 것 같으니 오늘만 빨리 와 줘. '
'빨리 와 줄래?'
'빨리 오면 안될까? 오늘만.'
그렇게 365일을 쓰고 싶었다.
그렇지만
한 번도 쓰지 않았고
그렇게 1년이 지나 갔다.
두려움을 아껴 둔다는 것은
아무도 상상 할 수없는 지나친 슬픔이었다.
그 누가 헤아릴 수 있을까?
신?
'쉣!'
'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