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둘

by 사포갤러리





사람들이 밝음에 있을 때 나는 어둠에 가 있고

사람들이 어둠에 있을 때 나는 밝음에 있다.

그것을 그들은 뭐라 하는가?

슬픔. 우울. 자학. 포기?

그렇지 않을 것이다.

결코 그렇지 않음을

보여 줄 생각이다.

남은 나의 미래가 허락한다면...

나는 인간이 인간을 분석하는 것을

믿지 않는다.

신보다 훨씬 잔인하기 때문이다.



눈물과 친해져 있다고

너의 슬픔은 상실쯤의 불행이라

여기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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