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것과
이별하는 것...
세상을 살면서 한 실 한 실 겪어 보지 않으면
참으로 서로 짐작하기 힘든 두가지 일이다.
모두들
사랑하면서 이별하는 것을 힘겨워하지만.
이별하면서
사랑을 받아 들이는 것은
아무도 짐작할 수없는
불편하고 서러운
슬픔이다...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지만
모두가 두려울 뿐이다.
'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