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떻게 여길까봐
가만히 손을 떨던 너와의 첫만남을 생각해.
그땐 출발하기 전이고
지금은 출발한 후.
난 그때
이렇게 말했지.
시원하게...
'난 네가 맘에 든다.'
화들짝 웃던 네 모습이 생각난다.
하나야.
생일 축하해.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 줘.
'Happy birthday to you!!'
'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