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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종윤 Mar 03. 2020

감정을 빛으로 강조한 렘브란트

바로크 미술의 거장

#내면과 인간성의 깊이를 그린 화가

#바로크 미술의 거장



렘브란트 판 레인

그의 그림에는 많은 신화적 소재들이 등장하며 그러한 이유 때문에 그의 그림은 굉장히 웅장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


빛의 화가 렘브란트


그의 그림에 대해 알아보자


렘브란트는 인간의 각기 다른 표정과 행동에 집중하였고 그림 속 중요한 부분은 빛으로 강조했습니다. 그의 그림을 볼 때 그림 속 빛 그리고 인물들의 행동과 표정에 집중하며 감상하세요.
렘브란트-니콜라스 튈프 박사의 해부학 강의
니콜라스 튈프 박사가 인체의 한 근육을 잡으며 이 근육이 엄지와 검지에 관여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그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며 수업을 듣고 있다.

이 그림은 니콜라스 튈프 박사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외과의사 조합에서 인체의 근육의 기능에 대한 강의하던 순간을 그린 그림이다.


강의를 듣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른 표정과 반응을 하고 있는데 렘브란트는 자신의 그림에 이러한 사람들의 각기 다른 감정적인 반응을 표현하려 노력했다.


렘브란트는 그림을 그릴 때 자신이 부각하고 싶었던 포인트를 명암대비를 이용하여 부각했다.

렘브란트의 그림을 감상할 때 명암대비를 신경 쓰며 감상한다면 그 시간은 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렘브란트 - 야간순찰

이 작품은 대중들에게 야간순찰을 하는 장면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한낮에 일어난 일로 부대가 출격하는 장면이다.


그런데 왜 작품 이름은 '야간순찰'일까

그 이유는 바로 작품을 덮고 있던 광택 때문에 이름이 잘 못 붙여져 '야간순찰'이 됐다고 한다.


이 그림은 가로 4m 37 cmX세로 3m 63cm 굉장히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며 원래는 더 컸는데 그림 속 부대를 중앙에 위치시키기 위해 그림을 조금 잘라냈다고 한다.


이 그림에도 렘브란트의 특징인 빛과 어둠의 드라마틱한 명암대비가 존재하는데 특이하게 이 그림에는 사람들의 얼굴을 중심으로 밝게 표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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