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머리를 키우자-13

제13화. 나서지 말자?

by 지그프리드

제13화. 나서지 말자?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많이 하는 회의가 있다면...

어떤 과제가 주어지고, '문제점이 뭐지?'라는 주제로 팀원들과 하는 회의가 은근히 꽤 많이 하는 편이다.

문제점 분석회의라고 해야 하나? 여하튼 그런 회의를 많이 하게 된다.

예를 들어, 어떤 서비스를 론칭했는데... 실패한 원인에 대해 분석해 보자.

또,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데... 왜 발생했지?

이런 등등의 이유로 문제 분석회의를 자주 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쭈뼛쭈뼛하면서 대답 없이 책상만 쳐다보는 사람과

'저요. 저요. 여기엔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하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생긴다.

소심한 사람과 적극적인 사람.

자신의 의견이 없거나, 나서는 걸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소심해 보인다.

반대로,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보인다.

자기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사람은,

내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제삼자 시각의 사람, 내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하는 사람이 있다.

여기서 내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제삼자의 시각의 사람은... 일견 일 잘하는 사람처럼 보이나,

실상은 대안 없이 던지고 보는... 대책 없는 사람이다.

조직으로 봤을 때는 타 조직을 탓하고, 담당자를 탓하고..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한 가지가 결여되어 있다.


문제점을 제기한다면,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 또는 대안이 있어야 한다.

내가 말하는 것은 '나서지 말자?'가 아니라,

'대안을 갖고 나서자'라는 것이다.

그러면, 남들로부터 '저 사람은 정말 일머리가 좋아. 분석력이 좋아'라는 말을 듣게 된다.


자, 명심하자.


『대안 없이 나서지 말고, 대안을 갖고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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