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료 선배와 거의 함께 다니다 보니 오해를 해서요

저와 남남이고 제가 동료와 가족들에게 개인 사정으로 신세를 졌었죠

by 이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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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기가 막힌 일들이 많다 보니까 혹시나 하는 생각에서 올리자면, 제가 활동하는 동안 제 동료 선배와 거의 같이 다니다 보니, 종종 <어느 분이 이미진 씨냐> 물으면서 오해를 하는 분들이 있어서, 저는 이미진이니까 당연히 제 부친 성이 이 씨이고 모친 성은 최 씨이며, 제 동료는 신민경으로 부친 성은 당연히 신 씨이고 모친 성은 김 씨입니다. 제 동료는 저보다 한 살이 많고요. 형제관계도 저는 남동생 한 명에 조카도 한 명이지만, 제 동료 선배는 언니와 오빠가 있으며 조카도 둘입니다.


저는 모친이 작년에 사망했지만, 제 동료 선배 모친은 살아계셔서 얼마 전인 8월 초에 팔순 모임을 했었고, 저는 부친과 모친 모두 전라도 사람이고 친인척 중에 가까운 사람 중 누구도 이민을 간 사실이 없으나 제 동료 선배 친적들은 그렇지 않고 상당수가 미국에 살고 있는 등, 저와는 가정환경이나 여러 면에서 상당히 차이가 많습니다. 일산으로 돼있던 제 주소지도 사실상 제 동료 선배 가족 주소지로서, 저는 무관하다고 할 수가 있겠고요.


제가 이미 올렸었지만 대학을 다니면서부터 가족과 마찰이 극렬해졌고 따라서 제가 여기저기 다른 사람 집에 다니면서 반독립 생활을 했었고, 특히 중국에 갔다 온 이후 대학원을 다니는 문제로 부친 등 가족과 갈등이 심해지면서 제가 부모님 댁에서 아예 나와 주소지 자체도 동료 선배 주소지로 옮기는 등, 주소 이력으로만 본다면 제 생활이 이해가 안 갈 수 있고 동료 선배와 대체 무슨 관계인가 오해를 받을 소지는 있으나, 사실상 완전히 남남인데, 동료 선배 가족들이 제 사정을 많이 이해해 준 거죠, 나중에는 갈등이 역시 심해져서 연락을 못하게 됐긴 하나.


여하튼 파리에서 소송 구조를 신청할 때 한국처럼 가족관계 증명서나 기본증명서를 대사관에서 공증을 받아서 파리 법원에 제출하도록 돼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가족이 보낸 가족관계증명서나 기본증명서를 대사관에서 공증을 받아서 파리 법원에 제출했으며, 해당 공증 내역을 올리니,


혹시라도 지금까지 이 동료 선배 가족과 저를 오해했거나, 그런 분들은 이 서류를 보고서, 제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한 번도 이를 부인한 적도 없고 부인할 수도 없었다, 다만 가족 관계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가족 갈등도 언급해야 해서 망설였던 것이다, 포스팅을 합니다. 가족 문제를 저도 50년 만에야 정신과에서 토로할 정도로 저에게도 고백과 인정이 쉽지 않았다, 이 부분도 토로를 하죠.


저는 노원초등학교로 전학 간 뒤 졸업하고서 상경중학교를 졸업하고 용화여고를 졸업한 뒤 가톨릭대에 입학했고, 제 동료 선배는 진명여고를 나와서 가톨릭대 전신(?)인 성심여대를 나왔으며, 대학원은 저는 홍익대학교를 제 동료 선배는 이화여대를 나왔다, 동료 선배는 목동에서 일산으로 이사를 가서 살았고, 제 주소 중 일산으로 된 부분은 제가 선배 주소지를 사용한 것으로 제 가정 사정을 동료 선배 가족이 양해를 했다, 이 정도로 정리를 드립죠. 오히려 이 내용을 파리 법원에 먼저 소명을 했던 거 같네요. 흠흠.


지금은 선배 동료 가족과 연락도 없고 소원하긴 하나, 제가 대학을 들어갔을 때와 이후 제가 가족 문제 등 복잡한 갈등이 있을 때 같이 살 수 있도록 해 준 부분과 동료 선배의 경우 제가 파리에서 소송할 때 저를 지지하며 같이 했던 것들 그리고 이후 제가 한국으로 왔을 때 파산하고 면책하고 본인 명의 휴대폰도 만들지 못할 정도로 심각했을 때, 각종 기소와 재판으로 정신과를 다녀야만 했을 때나 지금도 저를 도와주는 부분은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점도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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