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경우 남성처럼 물리력 중심이 아닙니다
https://youtu.be/rQsDnbaf4 aY? si=LnfPsxj3 OaiW4 zYh
기본적으로 인간은 불안, 억울함 등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일정 부분 공격성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에는 그 공격성이 자신과 혹은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익명의 다수를 향해서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 위험도로 인하여 사회에서 강하게 억압을 하는 경향이 나타나죠. 실제로 학교나 이런 공공장소에서 무차별적으로 난타를 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남성입니다.
즉 남성의 공격성은 자신이 속한 사회를 외부 세력으로부터 지켜내기도 하지만 반대로 자신과 반대되는 성향을 죽이고자 하는 방향으로도 나타날 수가 있는 거죠. 때로는 남성의 공격성은 관계 속에서뿐만 아니라 우연히 길에서 만난 처음 보는 사람에게조차 물리적 생존을 위협하는 선까지도 허용되기도 하므로, 대부분의 사회에서 억압됩니다. 살인 사건 중 다수는 우발적 살인으로서 살인에 이르는 공격성이 우발적이라는 점은 대단히 충격적인 것입니다.
반면에 여성의 공격성은 이와 같이 사회적으로 큰 여파를 갖지 않는 경향이 높습니다. 게다가 여성의 공격성은 통상 관계 속에서 발생합니다. 남편이 바람이 나서 남편에게 독약을 먹인다거나, 아이 아버지가 집을 나가버리자 아이를 죽인다거나, 무능한 남편이 폭력을 행사하자 집에 불을 지른다거나, 어린 시절 강간을 한 의붓아버지를 남자친구를 시켜서 살해한다거나, 잘 사는 친구를 시샘하여 가족 모두를 죽여 버린다거나, 이런 방식으로 이루어지죠. 이 과정에서 여성의 공격성은 어떤 일에 대한 결과로써 벌어지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여성 스스로의 공격성이 평가 절하되는 경향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남편이 바람을 폈다고 해서 독약을 먹인다거나, 남편이 집을 나갔다고 해서 아이를 집에 방치한 채 자신도 남자들과 놀러 나가는 경우, 강간한 의붓아버지를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남자친구와 함께 죽이는 것, 자신을 이간질했다는 이유로 동기 여자 얼굴에 끓는 물을 붓는 등은 명백히 자신이 처한 억울함을 해소하는 극단적인 공격적인 방식입니다.
게다가 남자가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것에 비하여 이런 사건들은 오랫동안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 계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남편에게 독약을 먹이려면 독약을 구매해서 음식을 만들어서 음식을 의심하지 않고 먹도록 분위기를 조성한 뒤 직접 타줘야 되는데 이건 대단히 계획적인 것이고, 마찬가지로 아이를 죽이려면 최소 며칠 이상은 의도적으로 방치를 해야 하며, 남자친구와 의붓아버지를 죽이려면 오랜 기간 서로 계획을 세워야 하고, 친구 가족을 죽이려면 사전에 상당한 친교를 나눠 놓는 등) 여성의 공격성이 오히려 치명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계획을 세워 천천히 죽이거나 타인을 이용하는 방식이 여성 공격의 상당수를 이룹니다.
그리고 수사가 들어가면 여성 범죄자들은 오랜 기간 자신이 당한 억울한 일들을 수사관에게 풀어놓기 때문에 (남자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 성착취를 당했다, 고유정도 남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등의 변명을 했었죠.) 수사관 입장에서는 오히려 불쌍하다고 볼 수 있고, 이게 바로 여성 공격성이 남성과 다른 점입니다. 남성의 공격성은 사회가 용인하지 않을 경우에 같은 남성들 다수가 억압하고 통제하고 혐오하고 제압하지만, 심지어 여성의 공격성은 남성들을 지배하는 데에 사용할 수가 있어서 남성들 중 이를 방만하게 지켜보는 경우도 있을 정도니까요. 실제로 정치인이나 기타 성공한 여성, 유명한 여성 다수는 남성들 이상으로 공격적이며 폭압적이나 오히려 남성들은 환호합니다. 여성이 주먹으로 남자들을 난타하는 영화를 좋아하는 건 오히려 남성들이거든요. ^^
상대방이 무례하고 포악하며 폭력적이고 모욕적인 등등 내면의 공격성을 끌어내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을 그 이상으로 혹은 그 사람이 아끼는 사람을 그 이상으로 파괴하는 행위는 명백히 잔인한 공격성이며, 그러나 이 기준을 남성적인 시각에서, 그러니까 남성처럼 상대방을 난도질을 한다거나 끔찍한 시체 유기를 해야만 성립하는 것으로 남성들이 착각하기 때문에, 여성 공격성에 대한 본질은 여전히 연구 중이라고 봅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박탈된 공격성을 여성이 대신 행사해 주길 기대하는 남성들 때문에, 여성 공격성 연구가 제자리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시체를 난도질해야만 공격적인 것이 아니고, 모욕, 시비, 성적 유혹, 기타 여러 방법으로 나쁜 짓을 하도록 유도하는 행위도 공격적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