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찰로 멈출 때까지 활주로를 달렸으면 나았을지 모르겠지만
https://youtu.be/JcJEQ_D7x8 U? si=6ul3_333_HZ5 R3 Ki
이전 동영상을 봤을 때, 비행기가 비교적 외관은 멀쩡하게 착륙한 뒤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로 결국 외벽에 부딪히면서 폭발하는 게 납득이 안 간다고 포스팅을 했는데, 그게 외벽이 아니라 안테나를 설치하려고 만든 <둔덕>이었네요. 둔턱을 비행기 활주로에서 벗어난 비교적 안전한 곳에 설치를 했다지만, 비행기가 불시착할 경우 활주로 반경도 넓어지므로 아주 멀리 떨어뜨렸어야 될 텐데, 그러면 안테나 기능을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 비행기 자체 결함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착륙 자체 당시만 보면, 비행기를 당장 운전을 못해서 착륙할 정도는 아니었다는 건데 말입니다.
여하튼 안타까운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