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그림에 대한 고뇌는 계속된다.
예전에 어느 날 멘토선생님이 내게 물어보셨었다.
"사람은 보통 언어로 소통하지. 그런데 다른 언어로 소통하는 사람들이 있어. 음악 하는 사람은 음악으로 말하는 사람이라서 음악으로 세상과 사람들과 소통한다. 무용하는 사람은 몸짓으로 말하는 사람이고, 그림 그리는 사람은 그림으로 말하는 사람이다. 네가 그림으로 세상과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뭐야? 그게 네가 그려야 할 그림이 될 거야. 너는 그림이라는 언어로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거야?"
나는 세상에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