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쉼표 ,

by 자명

간혹 어떤 사람들은 먹고사는 게 중요한데 세상에 예술이 왜 필요하냐고 한다.


사람들은 24시간 일을 하거나 24시간 공부를 한다면 아마 돌아버릴지도 모른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쉬고 싶어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하며 쉬는가.

음악을 듣기도 하고, 드라마나 영화 또는 만화를 보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책을 보기도 하고, 노래를 흥얼거릴 수도 있다.

우리가 쉴 때 하는 이런 행동들이 무엇인지 보라.

사람들이 쉴 때 하는 행동들이 모두 예술이다.

어릴 적에 보던 만화나 그림책은 미술이고 즐겨 듣는 노래나 노래방에서 부르는 노래는 음악이다.

예술은 그렇게 삶에서 쉼표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예술인은 사람들이 쉴 수 있도록 그 쉼표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아주 오랜 역사 속에서도

예술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살아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예술을 즐기며 향유한다. 삶에서 쉼표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의 삶에서 휴식이 되는 쉼표가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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