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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재종 Jan 25. 2018

나무3년, 물3년, 밥3년

<겨울나기> 백암온천 야산에서, 2018년 1월, 황재종


나무를 베면서 삶의 연륜을 헤아린다.

나무를 지면서 삶의 무게를 가늠한다.

나무를 때면서 삶의 열량을 연산한다.

나무를 그릴때 늘 치열하게 생각한다.

'수도 얼면 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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