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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깜지 May 15. 2020

이유식 유랑기

아지는 지금 태어난지 401일




언제나., 아기를 키우다 보면 익숙해져서 할만하다~ 싶은 순간

새로운 미션이 톡! 하고 떨어지듯이

아기가 성장을 해요 ㅎㅎ;;;


이번에도 그런것 같아요^^;



아기의 성장은 기쁘죠.. ㅠㅠ


하지만 이번 이유식은 너무 아쉬워요

얼마전까진 이것만 먹겠다고 했으면서 ;ㅁ;


벌써 맨밥을 찾는 걸까요 하하하하;;



얼마전까진.. 분명 이것만 먹으려 해서 절 힘들게 했는데

이젠 이걸 안먹으려 해서 절 힘들게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편해져서

왠지 초등학교 가기 전 까지도 이렇게 매일 만들어 먹일만 하겠다 싶었는데 ㅋㅋㅋ


그래도 앞으로 한달정도는 더 꾸준히 만들거에요

이만한게 없어요 ㅋㅋ


앞으론 이것 보다 더 골고루 영양소를 먹일 수 있을 만한 방법을

이것저것 시도해야 하겠지만요!


뿅!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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