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는 지금 태어난지 401일
언제나., 아기를 키우다 보면 익숙해져서 할만하다~ 싶은 순간
새로운 미션이 톡! 하고 떨어지듯이
아기가 성장을 해요 ㅎㅎ;;;
이번에도 그런것 같아요^^;
아기의 성장은 기쁘죠.. ㅠㅠ
하지만 이번 이유식은 너무 아쉬워요
얼마전까진 이것만 먹겠다고 했으면서 ;ㅁ;
왜
벌써 맨밥을 찾는 걸까요 하하하하;;
얼마전까진.. 분명 이것만 먹으려 해서 절 힘들게 했는데
이젠 이걸 안먹으려 해서 절 힘들게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편해져서
왠지 초등학교 가기 전 까지도 이렇게 매일 만들어 먹일만 하겠다 싶었는데 ㅋㅋㅋ
그래도 앞으로 한달정도는 더 꾸준히 만들거에요
이만한게 없어요 ㅋㅋ
앞으론 이것 보다 더 골고루 영양소를 먹일 수 있을 만한 방법을
이것저것 시도해야 하겠지만요!
뿅!
-오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