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는 지금 태어난 지 403일
귤 하나로 즐겁게 놀아줘서 고마워!
엄마는 열심히 빨래하고 청소할게!
우리 아지는 열심히 놀자!
청소는 무슨~ 정리는 ㅋㅋ 엄마도 결혼하기 전에는 안 했어.
맞아요.. 저도 안 했었는데
13개월 아기한테 시키려 하다니
말도 안 되는 희망을 품었던 것 같아요.
아지에겐 그냥 놀이었던 건데..
하하하하
그냥 그렇게 흩뿌리고 주어 담는 놀이를 했답니다.
전에 놀이에 대해 썼던 일기가 있었는 데
거기에 덧붙이고 싶네요~
흩뿌리고 주어 담고 흩뿌리고 주어 담는
무한 반복할 수 있고
시간도 잘 가는 놀이라고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