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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깜지 May 17. 2020

설렌다면 버리지 마세요!

아지는 지금 태어난 지 403일



[깜지는 육아중]

글/그림 :깜지














귤 하나로 즐겁게 놀아줘서 고마워!

엄마는 열심히 빨래하고 청소할게!

우리 아지는 열심히 놀자!


청소는 무슨~ 정리는 ㅋㅋ 엄마도 결혼하기 전에는 안 했어.



맞아요.. 저도 안 했었는데

13개월 아기한테 시키려 하다니


말도 안 되는 희망을 품었던 것 같아요.



아지에겐 그냥 놀이었던 건데..

하하하하



그냥 그렇게 흩뿌리고 주어 담는 놀이를 했답니다.




전에 놀이에 대해 썼던 일기가 있었는 데

거기에 덧붙이고 싶네요~

흩뿌리고 주어 담고 흩뿌리고 주어 담는

무한 반복할 수 있고

시간도 잘 가는 놀이라고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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