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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는 지금 태어난 지 404일
아기만 소중한 것은 아니에요.
나도, 남편도 모두 소중합니다.
남편과 제가 만나 서로를 사랑하고 아껴서
아지가 태어났죠.
아지는
아빠와 엄마가 항상 서로를 챙기고
스스로를 챙기는
건강한 가족이 되어주길 바랄꺼에요 ㅎㅎ;
이젠, 아지 음식만큼 우리의 음식도 챙겨야 겠어요!
한우카레는 비싼 만큼 맛있네요.
-오늘 일기 끝-
깜지입니다. 육아일기를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육아일기, 육아웹툰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