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이란 무엇일까? 내가 정의하는 큰 일은 단순히 중요한 일을 넘어, 내 삶과 목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본질적인 작업이다. 큰 일은 하루하루 쌓이면서 J 커브처럼 폭발적인 성장을 만들어내는 일이다. 단순히 그 순간을 메우기 위한 일이 아니라, 나를 더 나은 곳으로 이끌고, 궁극적으로는 나를 더 큰 사람으로 만들어줄 활동이다.
큰 일은 늘 명확하다. 내 비전과 목표에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적인 작업이다. 예를 들어, 가수가 음원을 제작하거나 공연을 준비하는 일이 큰 일이라면, 그 외의 홍보나 정리 같은 부수적인 작업은 작은 일일 수 있다. 마찬가지로, 기업가에게 큰 일은 핵심적인 의사 결정이나 혁신적인 제품 개발이 될 것이고, 다른 행정 업무는 작은 일로 분류될 것이다. 큰 일은 핵심이고, 나머지는 부수적이다.
많은 사람들은 하루를 채우기 위해 작은 일로 분주하다. 이메일을 확인하고, 문서 작업을 하고, 회의를 반복하는 일이 하루를 가득 채운다. 하지만 이런 작은 일들은 우리 삶에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다주지 못한다. 이는 바쁜 하루를 보냈다는 착각을 줄 뿐, 진짜 성취로 이어지지 않는다. 큰 사람은 작은 일에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다. 큰 사람은 큰 일만을 하고, 작은 일은 줄이거나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
큰 일을 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큰 일은 나를 변화시키고, 내 삶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작은 일을 아무리 잘 해내더라도, 그것이 나를 큰 사람으로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작은 일은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할 뿐이고, 그것을 통해 얻는 성과는 언제나 제한적이다. 반면, 큰 일은 내가 가진 시간과 에너지를 극대화해, 단 한 번의 집중으로도 장기적인 성과를 만들어낸다. 큰 일은 내 시간을 레버리지로 활용해 더 큰 결과를 만들어내는 일이다.
큰 일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작은 일을 줄이거나 없애는 것이다. 작은 일은 반복적이고 부수적이며, 나의 에너지를 분산시킨다. 그래서 나는 하루를 시작하며 큰 일과 작은 일을 구분한다. 오늘 내가 해야 할 "큰 일"은 무엇이고, 그 외의 "작은 일"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결정한다. 작은 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위임: 내가 하지 않아도 되는 작은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
시스템화: 반복적인 작업은 자동화하거나, 최소한의 노력으로 처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궁극적으로, 나는 작은 일을 완전히 제거하고 하루를 온전히 큰 일로만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렇게 할 때 내 삶은 더 큰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낼 것이다.
나는 큰 일을 통해 나 자신을 더 큰 사람으로 만들어간다. "큰 사람은 큰 일만 한다." 이 간단한 철학은 나의 하루와 인생을 설계하는 원칙이다. 작은 일을 줄이고, 큰 일에만 몰두할 때, 나는 나의 시간을 가장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큰 일은 결국 나를 더 큰 성과와 더 넓은 세상으로 이끌 것이다.
삶은 무한하지 않다. 그렇기에 나는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큰 일에 집중해야 한다. 큰 사람은 큰 일을 하고, 그 결과로 세상에 흔적을 남긴다. 나는 매일 아침 스스로에게 묻는다. "오늘 내가 해야 할 큰 일은 무엇인가?" 그 답이 하루를 이끌고, 나를 이끌며, 나의 미래를 만든다. 큰 일을 하고, 나머지는 사라지게 한다. 이것이 내가 추구하는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