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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와 야바위의 사잇길

잠재우면 설화고 떠벌이면 게이트다

by 정현

일하는 곳에 떠벌이는 반드시 존재한다.

그들은 결과가 잘 나오면 모두 다 '그들이 한 일"이 되고

결과가 좋지 않으면 '관여하지 않은 일"이 된다.


언론이 문제의 발단이다.

중심을 잘 잡아야 하는데,

자기 언론사 입맛에 맞는 기사만을

쏙쏙 뽑아서 낸다.


도대체가 언론은

무슨 잣대

무슨 원칙이 있는 걸까?

궁금하다 그 언론의 속내가.


선거판은 아사리판이다.

누구든 어디서든 도움이 된다면

<지푸라기 표>라도 잡아야 한다.


한 표가 아쉬운 판에

하물며, 몇 개의 표를 가지고 있다고

떠벌이는 자들을 어찌 외면할 수 있단 말인가?


언론에 떠도는 사진도 마찬가지다.

선거판에 찍는 둘만의 사진만큼 쉬운 것이 있을까?


<출처: pixbay>


찍자 하면 같이 찍어줄 것이고

러브샷 하자면 당연히 해줄 것이다.

그것이 무슨 증거라도 되는 양

떠벌이는 언론은 도대체

정신이 제대로 붙어 있는 것인가?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하다

우리를 현혹하지 말고
우리를 곡해하게 하지 마라

우리의 감정에 호소하지 말고
우리의 이성을 울려라

그게 참 언론의 길이다


떠도는 판을 보니

명OO씨는 하수는 아니고 중수는 되는 듯하다.

고수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


고수는 절대로 떠벌이지 않는다.

고수는 나타나지 않는다.

이런 어설픈 시점에서는

고수는 더욱더 존재를 숨기고 있다.


어찌 되었든

<리얼미터의 25.8>이라는 숫자는

정말 위협적이다.

흔들거리는 숫자이다.

올리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우리의 마음을 얻는 것뿐이다.


지금 현재

우리와

<윤OO 정부> 특히 <윤OO 용산 OOO실>은

너무도 다르다.


명심하라!!


우리와 다르면 우리를 배워야 한다.
우리를 느끼면 우리를 이해하게 된다.
우리를 바라보면 우리를 알게 된다.


왜?

우리가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니까?

그대들은 우리의 공복 아니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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