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는 얼굴 보고 한다.
주임의 결재는 얼굴 3 대 내용 7
팀장의 결재는 얼굴 5 대 내용 5
과장의 결재는 얼굴 7 대 내용 3
이 비율이 나는 결재의 황금비율이라 생각한다.
주임의 결재는 담당자의 얼굴을 보고
3을 접고 시작해야 한다.
3은 무조건적인 신뢰이고
7은 그 신뢰를 확인하는 절차이다.
팀장의 결재는 담당자와 주임에 대한
50%의 신뢰를 가지고
시작한다.
과장은 담장자, 주임, 팀장에 대한
70%의 신뢰로부터 결재를 시작하게 된다.
나머지 30%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차근차근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한
매의 눈으로
검토를 시작한다.
즉, 이 결재시스템의 핵심은
주임은 70을 보아야
팀장은 50을 보아야
과장은 30을 보면
전체를 훤히 안다는 뜻이다.
행정 결재의 핵심은
<적게 보고도 많이 알아야 한다>
고 생각한다.
만일 최소한의 이 기준을
감당치 못하면
주임, 팀장, 과장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나는 이 황금비율의 결재시스템이
제 기능을 발휘할 때
학교를 운영하는 <행정이 바로 섰다>
생각한다.
물론, 과장 이상의 결재는 얼굴이 10으로
내용검토의 의미는 없다.
얼굴만 보고 꿀점을 쳐야 한다.
그 점을 나는 행정 점이라 부른다.
서울대 행정쟁이들은 모두
경험과 차근차근 쌓아온 실력으로
<행정 꿀점을 치며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