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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참파노 Jan 02. 2024

자! 이제부터 게임을 시작하지!

그 게임은 단순한 질문이야!

내가 독자분들에게 게임과도 같은 질문을 하나 하겠어!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과 애틋한 시간을 함께 하다가


극적인 순간에 결혼을 했다고 치자!


그런데 사랑하는 이성이 결혼 5개월 만에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가 된 거야...


모든 경제활동은 이제 정상인이 해야 하고 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온갖 수발을 들어야 해!


대소변 받는 것은 물론 그 냄새들을 항상 맡고 살아야


하는 거지.... 밥 먹을 때도 말이야....


부부생활의 기쁨인 성관계는 즐길 수 없어!


하반신이 마비된 장애인은 성기능을 할 수 없거든...


자! 이제 질문을 할게!


정상인에게 하는 질문:


“언제까지나 그 사람옆에 있어줄 수 있어? “


장애인에게 하는 질문:


“나 때문에 고통과 같고 형벌 같은 삶을 사는 그 사람을


보내줄 수 있어? “



(의견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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