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the window of your soul
And though you may not be able
to touch across the empty square,
Sing.
영혼의 창문을 열어라, 그리고
비록 저 텅 빈 광장 너머까지
닿을 수 없을지라도,
노래하라.
-'Lock down'
Fr.Richard Handrick의 시
마지막 연 발췌.
고립을 느낄때가 있다. 어디에도 닿지않는 서늘한 무감각의 온도.
세상에 혼자 떨어져 있는 듯한 시간, 그 어느날에는 몸서리치며 펑펑 서러운 눈물을 쏟아내었다.
그러나 그의 시 처럼,
고통의 순간이 지나가면 다시 하늘이 열리고, 새들은 노래하고
닫힌 공간 안에서 열린 창문으로 누군가를 위한 노래소리가 울려 퍼진다.
위로를 건네는 것은 사실 나를 향해 내밀어 주는 손길임을
힘겨움의 시간을 지나고서야 비로소 알수 있게된다.
닿을 지 알 수 없을 지라도,
찰나의 순간
따뜻한 쉼과 평화를, 작은 미소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도 한 줌 같이 웃고 시간을 나누고,
무감(無感)에서 빠져나와 행복이 달리 없다고 나역시 어루만져지는 것이다.
*Full Ver. "Lock Down" By Fr. Richard Handr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