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행복론
어느 저녁, 셋이서 길을 걷다가 문득 남편에게 물었다.
"여보야, 칸트의 행복론 세 가지가 뭔지 알아?
행복해지려면 이 세 가지가 있어야 한대."
잠시 곰곰이 생각하던 남편이 대답했다.
"너, 나, 얼."
남편의 대답에 행복해져서 한참을 웃었다.
진짜 칸트의 행복론 세 가지는,
누군가를 사랑할 것,
할 일이 있을 것,
희망을 가질 것.
그런데 아무래도 여보 말이 정답인 것 같아.
일상과 여행을 지속하며, 기억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