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때는 비누를 이용하여 씻고,
더 깨끗하게 씻고 싶으면
목욕타월로 박박 밀면 된다.
내 몸의 때는 잘 보고
제때 밀어주는데
왜 마음의 때는 보지 못하는지?
설령 보더라도 씻으려 하지 않는 거지?
마음의 때를 비춰주고
마음의 때를 씻어주는 게 있으면 어떨까?
나는 마음의 때를 씻을 수 있는 타월을 가졌는가?
마음에 때가 꼈는지?
먼지가 쌓였는지 알 지도 못하면서
잘난 척한다면
얼마나 밥맛 같은 인생인가?
내 마음을 깨끗하게 닦을 목욕타월 하나
나이 들수록 꼭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