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임신을 해서 힘든 20살 남자친구의 자책
커뮤니티에 20살 남자친구가 자신의 힘든 사정을 털어놓았다. 여자친구가 생긴 지 100일 즈음 될 무렵, 여자친구를 임신시켰다는 이야기. 20살 남자친구는 어린 나이에 책임지지 못할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후회하고 여자친구에게 미안해하고 모든 일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고 있다.
여자친구가 임신한 것을 오로지 자신의 탓으로만 여기다 보니 어린 남자친구는 자기혐오를 하게 되어 자해를 시작했다. 여자친구는 아기를 낳는 것을 죽어도 싫다고 하며, 중절수술을 받으면 자신이 우울증에 사로잡혀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할 뿐 아니라 생명 하나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살지 않고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20살 남자친구는 임신한 여자친구가 매우 극단적인 성격이라 목숨을 끊는 행위를 실제 행동으로 옮길까 두렵다고 한다. 또한 남자친구는 모든 이유가 자신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 여자친구가 죽으려고 하는 것에 대해 어떠한 대처를 해야 할지 모르고 안절부절하고 있는 상태이다.
죄 없는 착한 여자친구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에 대해 남자친구는 심리 상담 커뮤니티 마인드카페에 고민 사연을 올렸다. 자신은 아기를 낳아서 기를 자신이 없고, 여자친구는 애를 가지지 않겠다는 사람이라 낳는 것도 불가능할 것 같다는 안타까운 사연이다.
이에 마인드카페에 있는 유저들이 많은 댓글을 통해 글쓴이에게 조언을 해주었다. 불과 두 달 전의 일이다. 아직도 고민 사연에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으며 조금은 냉정하기도 한 댓글, 따듯한 댓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인드카페 전문 심리상담사가 답변을 통해 전문 상담이 이루어졌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과 나아가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까지 전문적으로 이루어졌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을 수 있는 사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마인드카페 앱에서 자세한 사연과 댓글 그리고 전문상담사의 답변을 볼 수 있다.
익명으로 솔직하게 고민 사연 털어놓고
무료로 전문상담사에게 상담받는
무료 심리검사까지 있는 앱
[마인드카페 다운받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