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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인드카페 Jun 07. 2019

조현병(정신분열증)이 대체 뭐죠?

조현병이 뭐길래 대표적인 정신질환처럼 불리나요?

최근 크게 이슈화 된 진주 살인 ㆍ 방화 사건을 비롯해서 40대 남성이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을 해 결혼을 2주 앞둔 예비 신부가 사망하는 등 연달아 조현병 환자들의 강력범죄가 발생되며 조현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현병이란 과거 정신분열증이라 불리던 질환으로 이름에서 오는 부정적인 편견 때문에 2011년 개명이 되었다. 

DSM-5(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에 따르면 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 극도로 와해된 행동 또는 긴장성 행동, 음성증상(감퇴된 감정표현 혹은 무의욕증 등) 중 2가지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될 때 조현병으로 진단한다. 평생 유병율은 인구의 0.3~0.7%이며 대개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발병한다. 조현병은 오랜 기간에 걸쳐서 서서히 발병을 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망상, 환각 등이 있고 이에 대해서 살펴보자.

망상이란, 비합리적이며 그릇된 신념으로 현실에 맞지 않는 생각들을 말한다. 조현병의 망상은 대체적으로 괴이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자신이 어디를 가도 감시하며 감시하는 사람들끼리 신호를 보내 자신을 위험에 빠드리게 하려 한다는 생각, TV나 신문 등으로 자신에게 무언가 암호를 보내고 있다는 생각 등이 해당한다. 

환각이란, 외부로부터 어떠한 자극이 없음에도 소리를 듣거나, 무언가가 보이거나, 냄새를 맡는 등의 경험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실제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음에도 누군가 자신에게 계속해서 욕을 한다고 하거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누군가 자기를 쳐다보고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최근에 여러 강력 범죄들이 조현병 환자들에 의해서 일어나며 조현병을 환자들을 두려움의 존재, 폭력적인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조현병 환자들은 일반 인구의 1% 정도이며 강력 범죄율은 0.04% 수준으로 일반인들의 강력범죄율에 비해 상당히 적은 수치이다. 이들의 범행은 대체적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아 피해가 매우 커질 수밖에 없고 더욱 이슈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조현병 환자와 같은 중증 정신질환자들은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와 함께 꾸준한 정신질환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 수 있고 완치되지 않더라도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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