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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거스트 Jul 05. 2024

습관, 진정한 스타일의 끝


멋스럽게 꾸미는 건 좋다.

값비싼 명품도 물론 좋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나의 취향을 마음껏 누리되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정하라'

이다.


매일 신는 슬리퍼 한 짝조차도

훌렁 벗어던지는 법이 없다.

흐르는 물에 솔질 한번 해주는

작고 잦은 부지런함이 먼저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스타일의 끝이다.


그 하찮은 좋은 습관들이 모여

나의 맵시를 명품으로 만든다.


매일의 습관이 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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