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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슬바람 Oct 05. 2020

한 걸음 더 나아가기 프로젝트- day 42

퇴사라는 계획을 세울 때, 스쳐 지나갔던 계획 중 하나가 오늘 퇴사하기였다.  

오늘. 10월 5일은 퇴사하기 딱 좋은 날이었다.

이유는 2020년 10월 5일은 근속연수 4년 차가 되기 때문이다.


' 이 날까지만 버티자, 4년 채우고 나가자!'라고

다짐했던 나의 결심들은 지금 없어졌지만,
언젠가 퇴사할 내년 어느 날을 위해
주어진 숨 안에서.

오늘도 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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