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건너온 건강한 빵과 야채샐러드, 스크램블과 말린 토마토 그리고 홍차까지 준비해준 사장님.
딸기잼은 너무 달지도 않고 참 맛있었지만 난 잼을 잘 먹지 않아 이건 패스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라는 문자를 남기고 맛있게 먹었다.
11시부터 5시까진 최대한 외출을 해달라는 주인장을 말을 듣고 리듬으로 향했다.
지난번에도 방문했던 카페인데 그때 먹었던 쌀 라테가 너무 맛있어서 또 먹으러 갔다.
그때 앉았던 테이블은 오래 앉아있기 불편해 4인용 테이블에 앉았다. 주인장에게 혼자 왔는데 4인용에 앉아도 되냐 물었더니 괜찮다고 했다. 참 다행이었다.
더킹 드라마 대사 캘리 작업을 하는 날이다. 매일 하는 작업인데 재밌다. 집중을 하게 되고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서울에 있을 때는 먹지도 않는 전복은 제주에만 오면 먹고 싶어 진다.
카페 근처에 있는 전복집은 간단히 먹기 좋은 메뉴들로 가득하다. 원하는 메뉴는 없었지만 주인장의 추천을 받아 아보카도 전복 덮밥을 먹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먹기 힘들었는데 건강하게 먹은 듯하여 만족스러웠다.
오늘도 하루를 정리하기 위해 거실에 앉았다. 이상하게 불닭을 먹을 때마다 물 버리는 걸 실패한다.
오늘도 물 버리기를 실패해 면을 다 버려버리고 새로 꺼냈다.
서울에 갈 생각이 들 때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다가오지 않은 일을 걱정하는 일은 습관인 거 같다.
걱정을 덜어내는 연습을 하면 좋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