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 시를 읽고

희망열차의 시를 읽고

by 아반



희망열차 작가님의 고드름 시를 읽고 저도 고드름에 대해 글을 쓰고 싶어 졌습니다.







고드름


술래는 바닥에 엎드려 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얼음 땡 얼음 땡

살금살금

조금씩 다가가고 있습니다.


처마 끝 고드름이 툭하고 떨어져 나갑니다.

너 걸렸어.







너무 추운 날씨에는 고드름이 생기지 않습니다.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물이 떨어져야 뾰족한 고드름 과자가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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